다리털 뽑기 vs 밀기 뭐가 더 좋은가요?

다리털 뽑기 vs 밀기 뭐가 더 좋은가요?

다리털 뽑기와 밀기는 각기 장단점이 존재하고 시간과 비용 차이가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다리털을 미는 방식은 털이 거의 없는 잔털이나 솜털처럼 부드러운 경우에는 도움이 되나 털이 많거나 두꺼운 경우 처음 밀었을 때만 깨끗한지 몰라도 털이 자라기 시작하면 굵어진 털로 인해 다리털이 더욱 부각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면도날 사용 중 피부가 베이는 일도 생기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다리털을 뽑는 방법은 레이저 제모, 기계를 이용해 직접 뽑는 제모기, 젤을 이용하는 왁싱이 있으며, 레이저 제모는 매끄러운 다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시술 시 보통 5회에 20~30만 원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나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직접 제모도 가능합니다. 털을 직접 뽑는 제모기는 다리털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계가 저렴합니다. 제모제를 이용한 왁싱은 저렴한 비용으로 한 번에 털을 깨끗하게 제거 할 수 있지만 엄청난 통증과 예기치 못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