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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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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를 강하게 틀면 가스비가 더 나오는 이유? 온수를 강하게 틀면 가스비가 더 나오는 이유? 샤워나 설거지를 위해 온수로 밸브를 열면 보일러는 난방 배관에서 사용되던 온수를 샤워기나 주방으로 흐르도록 방향을 바꾸어 뜨거운 물이 나오게 합니다. 소모된 온수는 기존에 사용하던 난방 온도 유지를 위해 데워져야 하는데, 만약 온수를 강하게 틀어 사용량이 많이 했다면 보일러는 부족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난방을 위한 온수는 따뜻하게 데워진 바닥을 이동하기 때문에 열 손실이 적어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데 가스가 얼마 소모되지 않지만, 샤워 등에 사용하는 온수는 외부로 사라져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차가운 물을 새롭게 데워야 합니다. 그래서 온수 사용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스비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보일러를 계속 켜 놓는게 좋나요? 보일러를 계속 켜 놓는게 좋나요? 날씨가 추워지면 보일러를 계속 켜 놓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계속 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높은 온도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보일러에서 제공하는 외출 기능만 활성화를 하면 되며, 만약 따뜻한 집을 위해 무작정 고온으로 켜 놓고 나가면 한 달 뒤 엄청난 난방비에 두 눈을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한겨울 외출 시 보일러를 켜 놓는 이유는 갑작스러운 동파로부터 배관을 보호할 수 있고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보일러가 작동하기 때문에 집에 온 뒤 재가동 시간이 줄어 금세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보일러를 끄고 가면 갑작스런 한파로 난방 또는 냉수 배관이 동파될 수 있으며, 방 내부까지 결빙이 진행되면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