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밀이 타울이 왜 이태리타울이라고 하나요?
목욕탕(사우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초록색 때밀이 타울을 보통 이태리 타울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사용하는 때밀이 타올을 한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태리 타울 유래는 1967년 부산에 있는 섬유회사가 비스코스라는 원사(실)를 이태리로부터 수입 후 때 타울을 만든 것이 이태리 타울로 불리게 되면서 지금까지 30년 이상 때 수건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